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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트럼프의 도발에도 증시가 상승하는 이유

by 월급투자 리마인더 2026. 5. 12.

왜 전쟁 뉴스에 증시가 오를까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48시간 최후통첩"을 보내자 코스피는 하루 만에 6% 넘게 폭락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지수는 오히려 반등해 있었습니다. "도발이 나올수록 사야 한다"는 말이 시장에 퍼지고 있습니다. 이 역설적인 현상을 이해하려면 TACO 패턴과 기업이익이라는 두 가지 열쇠를 살펴보겠습니다.

-6.49%
코스피 단기 낙폭
트럼프 최후통첩 직후
+5.35%
코스피 즉시 반등
TACO 후 다음 날
9,000p
NH증권 코스피 목표가
2026년 5월 상향
※ MBC뉴스 2026.03.10 / 헤럴드경제 2026.03.24 / 매일경제 2026.05.06

TACO — 트럼프의 패턴을 읽다

월스트리트에서 확산 중인 'TACO(Trump Always Chickens Out)' 트레이드는 트럼프가 강경 발언 후 결국 후퇴한다는 패턴에서 비롯됐습니다. 실제로 2025년 관세 전쟁에서 9일 만에 유예를 선언했고, 2026년 이란 사태도 협상으로 전환됐습니다. CNN은 부정적 메시지는 장 마감 후, 긍정적 메시지는 개장 전에 나온다는 패턴을 분석했습니다.

📅 트럼프 도발 → 후퇴 → 반등 타임라인
 
 
2025.04.02
트럼프 '해방의 날' 전면 관세 발표 — 나스닥·코스피 대폭락 충격
 
2025.04.09
중국 제외 90일 관세 유예 전격 발표 — 나스닥 하루 +12% 폭등 TACO
 
2026.03.초
미·이란 전쟁 발발 — 코스피 이틀간 -20% 폭락, 서킷브레이커 발동 충격
 
2026.03.10
트럼프 조기 종전 언급 — 코스피 +5.35%, 외국인 1조 원대 순매수 TACO
 
2026.05.07
코스피 7,000 돌파, 나스닥 25,000선 돌파 — 역대급 랠리 지속 신고점
※ MBC뉴스, 헤럴드경제, 비즈워치 2026.05 기반

기업이익이 도발을 이겼습니다

트럼프 도발이 노이즈에 그치는 진짜 이유는 기업이익의 압도적 성장입니다. NH증권은 2026년 5월 코스피 목표가를 9,000으로 상향했으며, "전쟁 리스크를 압도하는 이익체력"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JP모건도 "기업 이익 전망이 상향 추세이며, 기업 거버넌스 개혁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코스피는 3월 첫 주 약 20% 폭락을 통해 전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반영했으며, 그 과정에서 주가 바닥을 다져왔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2026.03.24)
📊 증시 상승 요인별 영향력 (2026년 기준)
기업이익 성장
 
압도적
AI·반도체 랠리
 
강함
외국인 순매수
 
보통
유가 하락 효과
 
부분적
지정학 리스크
 
노이즈
※ 키움증권·NH투자증권·JP모건 리포트 기반 정성 재구성

앞으로의 전망 — 낙관과 경계 사이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AI 및 반도체 모멘텀이 확산되고 피지컬 AI 혁명이 강화되면 코스피 1만 포인트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전망했습니다. 반면 전문가들은 TACO 패턴이 영구적이지 않다고 경고합니다. 실제 군사 충돌 장기화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현실화되면 유가 급등 → 인플레이션 재점화 → Fed 금리 인하 중단의 연쇄 충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TACO 패턴 붕괴 시나리오 — 주의해야 할 3가지
🛢️
① 호르무즈 봉쇄 고위험
유가 120달러 이상 급등 → 인플레이션 재점화 → Fed 금리 인하 중단
📈
② 인플레이션 재상승 주의
3분기 물가 압력 상승 시 기술주 밸류에이션 부담 확대, 지수 조정 가능
⚖️
③ 신규 관세 카드 관찰
대법원 판결 후 새 관세 수단 모색 가능 — 불확실성 프리미엄 재확대 우려

반전 — 공포에 팔면 왜 손해일까요

트럼프 도발 때마다 공포에 매도한 개인과 달리, 외국인과 기관은 오히려 매수했습니다. 2026년 3월 10일, 개인이 대규모 순매도에 나선 날 코스피는 5.35% 급등했습니다. 전쟁 발발 직후 코스피는 이미 20% 하락하며 리스크를 선반영한 상태였습니다. 역사적으로 이익 성장이 뒷받침된 강세장에서 단기 공포 매도는 수익 기회를 날리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 반전 인사이트 — 공포 지수가 최고점일 때 기관은 매수합니다
2026년 미·이란 전쟁 당시 개인은 수조 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은 반도체 종목을 집중 순매수했습니다. 공포가 정점일 때 방향이 바뀌는 이유는 단 하나, 기업이익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숫자가 아닌 이익의 방향성을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FAQ
Q. TACO 트레이드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Trump Always Chickens Out'의 약자로, 트럼프가 강경 발언 후 결국 후퇴한다는 패턴입니다. 시장이 이 패턴을 학습하면서 도발 직후를 오히려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확산됐습니다.
Q. 트럼프 도발 때 주식을 팔아야 하나요?
역사적으로 공포 매도는 손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단, 실제 군사 충돌 장기화나 호르무즈 봉쇄처럼 실물 충격이 확인되면 다른 판단이 필요합니다.
Q. 코스피 9,000 전망은 믿을 수 있나요?
NH증권의 9,000 목표는 기업이익 체력이 근거입니다. 다만 시나리오이며, 전쟁 장기화·인플레이션 재점화 시 조정 가능성도 열려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Q. 지금 코스피에 신규 진입해도 될까요?
단기 변동성이 큰 시점이므로 일시불보다 분할 매수가 적합합니다. 트럼프 도발로 급락 시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Q. 반도체 주식 지금 사도 늦지 않았나요?
키움증권은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는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반도체 비중 축소는 실익이 크지 않다고 분석했습니다. AI 수요 확대 사이클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
핵심 요약
✅ 핵심 3줄 요약
1
트럼프 도발 직후 급락은 매도가 아닌 분할 매수 기회로 접근하는 시각이 유효합니다.
2
증시 상승의 진짜 엔진은 기업이익 성장이며, 지정학 리스크는 일시적 노이즈 수준입니다.
3
단, 호르무즈 봉쇄·유가 급등·Fed 금리 동결 시나리오는 진짜 리스크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이 글은 경제·자산관리에 관심 있는 블로그 운영자가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작성한 내용이며, 특정 종목이나 시장에 대한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므로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① 코스피 TACO 반등 보도 — MBC뉴스데스크 (2026.03.10) ② 코스피 +3.56% 반등·TACO 분석 — 헤럴드경제 (2026.03.24) ③ 트럼프 메시지 패턴·CNN 분석 — MBC뉴스 (2026.03.24) ④ NH증권 코스피 9,000 목표가 상향 — 매일경제 (2026.05.06) ⑤ JP모건 한국 주식 전략 보고서 — Signal Report (2026.03.06) ⑥ 코스피 7,000 이후 반도체 전망 — 비즈워치 (2026.05.06~07) ⑦ 2026 증시 전망·코스피 밴드 — Investing.com (2025.11.21)